공로연수 기간 단축은
비록 승진에 영향이 있더라도 내 개인의 욕구 보단 선배공무원들의 노고에 마음이 기울었고
원칙준수니까 아쉽지만 당연히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했다

퇴직공무원 기념품 축소 건에 대해서는
내게 닥치지 않아서 일수 도 있고
비교만 하지 않는 다면
덜 받아도
안받는 것도 수용할 수 있는 점이라 생각했다

하지만 집행부의 답변은
부서신설, 조직개편을 운운하며 자리를 늘릴 수 있다고 하는 건,
기념품 축소에 현실적으로 다각적인 검토를 하겠다는 건

직원복지 후퇴라는 노조의 주장보다 더 씁쓸하다
답변이 그리 궁색한가?